발권

일본 방문 이후 돌아가는 비행을 원래는 JAL로 발권을 했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전일본공수 (ANA)의 NRT-JFK편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자리가 나와서 발권을 하였습니다. 라이프마일즈 75,000마일과 TFC (Taxes, Fees and Charges)로 USD 75.40에 발권했습니다. 전일본공수가 새로 리프레시한 기재가 들어가는 루트라 기대가 컸습니다.

체크인

이때는 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하지 않을 때라 공항에 사람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승객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곘지만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한 10분 정도 줄 서 있었습니다.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패스트트랙이 있어서 그곳을 이용해서 보안 검사를 마쳤습니다.

보안 검사를 마치고 출국 심사를 위해 한층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출국 심사는 자동화로 되어있어서 빠르게 심사를 마쳤습니다.

라운지

에어사이드에 입장하고 난 뒤에 간단한 면세점 쇼핑을 마친 후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입장 후 도면을 보니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찾은 것은 샤워였습니다. 샤워 접수는 키오스크에서 받는 듯 하여서 거기서 접수를 하고 번호가 불렸을때 샤워실쪽으로 가서 샤워를 하였습니다.

샤워실내에는 타월, 칫솔/치약, 헤어드라이어등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화장품은 코세 제품이였습니다.

샴푸/린스/바디워시는 THANN사의 제품이였습니다. 매리어트 호텔에서도 보던 제품이라 반가웠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부페 섹션에는 오니기리와 빵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또 누들바가 있어서 거기서 돈코츠 라멘을 시키고 돌아왔습니다.

자리에 돌아와서 가져온 음식을 먹고 있을때 누들바에서 연락이 와서,

라멘도 가지고 왔습니다.

다 먹고나서 살살 출출해서 카레라이스도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어느정도 숨을 돌린뒤에 라운지를 나섰습니다. 라운지에서 나올때 전일본공수의 스타워즈 특별도장기 모형을 보고 한번 타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타볼 수 있을까요…?).

게이트로 이동해서 탑승을 하는데 제가 스티커를 받은 티켓을 가방에 따로 챙겨두고 (티켓을 뜯어갈까봐 보통 그렇게 합니다.) 모바일 보딩패스를 보여줬더니 다시 미국행 비행전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이 끝난 뒤에는 여권에 다시 스티커를 붙혀주셨습니다. 보딩은 44번 게이트에서 했습니다.

보딩 브릿지로 걸어가는 중에 전일본공수의 A380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최근에 딜리버리가 된 비행기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탑승을 노려보자고 생각을 하고 지나갔습니다 (언제 탈수있을까요…!!).

NH 10 NRT-JFK

  • 운항 항공사: 전일본공수 (NH/ANA)
  • 항공 편명: 10
  • 출발 공항: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NRT/RJAA)
  • 도착 공항:New York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JFK/KJFK)
  • 출발 시간: 16:48 UTC+09:00
  • 도착 시간: 15:14 UTC-05:00
  • 운항 시간: 12시간 26분
  • 직선 거리 (TPM): 6,732 miles
  • 탑승 객실: 비즈니스 (I)
  • 좌석 번호: 10H
  • 탑승 기종: Boeing 777-300ER (B77W)

ANA의 세로 리프레시한 B77W에 탑재된 더 룸은 좌석의 모양이 정사각형에 가깝게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기전에 어메니티킷등이 미리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느꼈던 첫번째 생각은 너무 좌석이 낮다는 것이였습니다. 왠만한 성인 남성에게는 이/착륙 시에 좌석이 너무 낮아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메니티킷은 Globe Trotter 사의 것을 주었습니다. 킷이 여행가방처럼 생겨서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보딩이 마무리 되어갈 즘에 승무원 분이 웰컴드링크로 샴페인을 주셨습니다.

창문을 내다보니 ANA의 A380도 푸시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비행기를 근거리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탑승한 비행기도 슬슬 이륙을 위해 푸시백을 하고 활주로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싱중에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봤느데 소니제품이였습니다.

슬리퍼도 찍어봤는데 (그러면서 얼떨결에 기종인증도 했군요.) 그 전에 퍼스트 캐빈에서 받은 슬리퍼보다는 조금 두툼해진 느낌이였습니다.

비행기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창문이 자동으로 닫힌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런 기능은 콴타스의 A380 퍼스트에서나 보던 기능이였는데 다시 한번 보게되어서 기뻤습니다.

테이블도 앞에서 뽑아오는 구조여서 참신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서 승무원이 물수건과 메뉴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메뉴 전체를 찍지 못했습니다.).

술 메뉴에 우메슈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얼음에 넣은 우메슈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뮈즈 부슈로 김부각 같은 것과 치즈가 나왔습니다.

일식을 시켰기 때문에 전채요리로는 여러가지 해산물(?)들이 나왔습니다.

메인 메뉴료는 밥과 장국, 그리고 소고기 볶음과 오뎅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무스케잌이 나왔는데 이것도 일품이였습니다.

케잌을 먹은 후에는 카모마일차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일본공수는 비즈니스도 잠옷을 대여 해주기 때문에 잠옷을 요청했습니다. 승무원분께서 잠옷을 가져다 주셨고 저는 화장실로 향해서 환복을 하였습니다.

화장실에도 싱크를 보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어느정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에는 물티슈, 가글액, 칫솔/치약 킷트등의 어메니티도 있었습니다. 환복 후 나왔더니 승무원이 갈아입은 옷을 보관해 주곘다고 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런 세심한 서비스는 다른 항공사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로 돌아와서 자리를 눕히고,

셀프 턴다운을 하였습니다. 사이드에 좌석이 넓게 있기 때문에 매우 넓게 느껴졌습니다.

침대에 들어간뒤 문을 닫았습니다. 높이가 높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프라이버시는 보장이 되는 듯 하였습니다. 길이면에서는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우면 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문이닫힌 모습입니다.

문이 닫히는 과정도 비디오로 찍었습니다.

어느정도 잠을 청한뒤에 출출해서 간식으로 유부 우동을 시켰습니다. 우동면이 매우 쫄깃하고 탱탱해서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우동을 먹고 또 정신없이 자다가 일어나보니 착륙 1시간 40분전이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승무원이 두번째 식사에 대해 물어봐서 일식으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신기하게 밥이 종이에 싸여 있었고 생선찜과 같이 있었습니다. 이 식사도 매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환복을 한 다음에 (입은 잠옷은 승무원께 반환했습니다.) AVOD를 이리저리 만지다가 매직리모콘에서 비행기 궤적도를 볼 수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얼마 안있어 비행기는 착륙준비에 들어갔고

2-30분 지나서 무사히 JFK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전일본공수는 영국항공이 운영하는 Terminal 7에 주기를 하기 때문에 영국항공의 B747이 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엔트리 덕에 CIQ는 빠르게 통과하고 나와보니 영국항공의 터미널 아니랄까 터미널 빌딩에 영국항공의 로고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평

  • 기내 서비스: 4.5/5.0 (매우 훌륭한 서비스)
  • 기내 좌석: 4.0/5.0 (훌륭한 좌석)
  • 기내식: 5.0/5.0 (최고의 기내식)
  • 라운지: 4.5/5.0 (매우 훌륭한 라운지)
  • 총점: 4.5/5.0 (매우 훌륭한 비행)

이번에도 역시나 전일본공수다 라는것을 느낄 수 있을정도로 좋은 비행이였습니다. 리프레시가 된 좌석의 하드프로덕트는 조금 높이가 낮았다는 점만 빼면 훌륭했고 기내식과 라운지, 그리고 승무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는 최고였습니다. 승무원들이 간간히 스몰톡도 해주시고 고객과 소통하려는 모습은 정말 높이 살만헀고 또 비행중에 화장실을 다녀왔을때 좌석정리를 해주셨을때 소소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도 전일본공수를 이용할 일이 있으면 도쿄를 경유해서라도 다시 이용할 것 같습니다. 또 리프레시가 된 퍼스트도 지나가면서 봤는데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신기재 퍼스트 좌석도 탑승을 노려볼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카테고리: 항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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